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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내과/소화기 클리닉> 대장내시경

   

과거에 내시경 기기와 기술의 부족으로 고통스럽다는 선입관으로 많은 환자들이 대장 내시경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내시경 술자의 숙련도가 좋아지고 내시경기기의 발달, 미다졸람등의 약제를 사용한 수면내시경의 도입등으로 고통과 불편함이 거의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많은 보고에서 기존의 대장 조영술(X-ray)이나 위내시경보다 오히려 훨씬 불편함이 적은 검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체 대장의 병변을 관찰 진단하고 조직검사 및 용종절제술이 가능한 유일한 검사입니다.
내시경 적응증
1) 대장암의 선별 검사
2) 용종의 치료 및 치료후 추적검사
3) 대장 또는 직장 출혈 대변 잠혈반응 검사 양성 또는 원인이 불명확한 빈혈
4) 변비, 설사, 복통등의 대장증상
5) 대장조영 검사상의 이상확인
검사시
1) 가능한 한 긴장을 풀고 몸의 힘을 빼고
2) 숨은 천천히 쉬는 것이 좋으며
3) 검사 중에는 가능하면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4) 공기에 의하여 배가 불러지면 가스를 배출하여도 되며
5) 자세를 바꾸도록 권하면 잘 협조하게 되면 검사를 용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
1) 흔히 사용하는 약물인 미다졸람은 불안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덜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내시경검사에 대한 거부감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정맥주사시 약1-5분 이내에 진정 및 수면 효과가 나타나며 약 30분에서 1시간 까지 효과가 지속됩니다.
3) 진정제는 환자르 안정시키고 검사에 따른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4) 완전히 수면상태에 이르게 하지는 않고, 검사도중 자세변화에 대한 요구에 협조할 수 있는 정도의 진정만 유도하게 됩니다.
5) 진정제 주사는 내시경 검사 직전에 사용하게 되며 내시경이 끝난 뒤에는 특별히 준비된 회복실 침대에서 안정하게 하고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관찰하게 됩니다.
6) 검사 1-2시간 후 의식이나 전신상태가 충분히 회복된 뒤에 귀가하게됩니다.
7) 검사 당일에는 운전, 기계 조작이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